치아균열증후군 진단 시스템으로서의 치과용 광결맞음 단층촬영장치
이상희, 양헌무, 허경석, 김희진,
소속 상세정보
이상희 ( Lee Sang-Hee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해부 및 발생생물학과
양헌무 ( Yang Hun-Mu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해부 및 발생생물학과
허경석 ( Hu Kyung-Seok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해부 및 발생생물학과
김희진 ( Kim Hee-Ji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해부 및 발생생물학과
KMID : 0355820130340010051
Abstract
목적 : 치아균열증후군은 임상에서 육안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행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LG 전자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공동 개발한 광결맞음 단층촬영장치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를 소개하고 구내표준방사선사진과 전산화 단층촬영 영상을 OCT영상과 비교하여 균열치아 진단시스템으로서의 적절성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구내표준방사선사진을 통해 치아균열을 관찰한 8개의 치아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OCT로 촬영하여 단면영상을 획득하였다. 이후 OCT영상에서 보여진 치아균열을 구내표준방사선사진, 전산화 단층촬영 영상과 비교 하여 OCT 영상의 균열치 진단능력을 평가하였다.
결과 : OCT를 이용하여 2mm 정도 깊이까지의 치아의 단면영상을 획득하였다. 이 영상을 이용하여 치아균열과 법랑상아경계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었다. OCT를 구내표준방사선사진 그리고 전산화 단층촬영영상과 비교한 결과 우리는 OCT영상이 비침습적이고 다루기 쉬우며 촬영비용이 싸고 전산화 단층촬영술에 버금가는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이 실험을 통해 우리는 치아구조를 확인하는데 있어 OCT가 적절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치과용 OCT가 치아균열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향후 초기충치나 치주질환의 진단에 있어서도 적용 가능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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